11.02.2008

pizzapizza


어제는 자전거 타다가 피자좀 잡수러
홍대 피자헛으로 향했다.
모처럼만의 된장간지에 주문하는데 혼란스러웠다
아무튼간에 주문을 마치고..

부성 태호 나 니엘 문수 선미 이렇게
6명이서 샐러드를 2접시로 5번정도 퍼먹고
피자두판을 위속에 집어넣고 나니
마음속에는 평화만이 가득했다..
피자를 먹으며 피곤한 지미의 인생살이와
요즘 한창 물오른 진수의 개그 이야기를 나누었다.
뜸이는 다 먹고 나니까 나타나서
자신의 취미와 춤 이야기를 했다

먹는데 열중해서 사진같은건 찍을 시간이 없었다..
집에가는길에 위장이 터져 죽을뻔한 고비를 넘기고
무사히 귀가했다
아래는 지난 주말의 지미와 뚝공
photo: 뜸

2 comments:

Anonymous said...

풀밭에 앉아있는 지미가 정말 평온해보인다

Unknown said...

사진에서 알수없는 평화로움이 느껴진다...